연재소설 《20가지》시체가 있어야 한다

CHAPTER 07

시체가 있어야 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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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별나는 칼에 찔려 죽었다. 시체는 하나다. 규칙은 그보다 약한 범죄를 탐정 소설로 치지 않는다. 나규칙과 공정혜는 그 하나의 시신 앞에서 규칙이 충족된 것으로 본다.

산장 밖을 또 하나의 죽음의 자리로 읽지는 않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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